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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크는 만큼 애착도 자라야 한다. 덧글 0 | 조회 301 | 2019-06-04 14:15:33
관리자  

 

 

 

아이가 크는 만큼 애착도 자라야 한다.

 

애착, 안정적 애착 참 많이 들어 본 말인데..

중요하다는데.. 도대체 무엇인지 어렵기만 합니다.

s.o.s 심리상담센터에서

연령별 애착 특성을 알려 드립니다.

 

우선 애착이란 부모나 특별한 사회적 인물과

형성하는 친밀한 정서적 유대를 말합니다.

 

아래의 연령별 애착 특성을 참고하시고,

만약 자신의 자녀의 "애착 형성"이 걱정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입니다.

 

 

0~6개월 : 꾸준한 돌봄이 애착의 시작이다.

 

이론상으로는 생후 6개월 정도가 되어야 아기가 "저 사람이 내 엄마다, 아빠다"라는 걸 알아차릴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6개월 전에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아기는 엄마를 인지하지는 못하지만 본능적으로 엄마에게 이끌리기 때문이다.

 아기의 감각 중에서 신생아 때 가장 발달된 감각은 당연 "후각"이다. 모유 수유를 권장하는 이유도 단지 모유가 가진 장점 외에도 엄마 냄새를 통해 아기에서 편안함과 행복감을 주고, 이것이 좋은 애착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모유가 나오지 않아 분유를 수유해야 할 때도 가능한 엄마가 아기를 보듬고 우유를 물리는게 좋다.

촉각 역시 피부를 통해 전달되는 감각으로 가장 강하게 느끼는 감각이라 할 수 있다. 아기를 자주 부드럽게 어루만져주어야 한다. 간혹 출산 직후부터 아이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너무 낙담할 필요는 없다. 엄마와 신생아 간의 초기 접촉이 강렬한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진정한 정서적인 애착은 아기가 태어난 후 몇 개월간의 꾸준한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엄마 혼자서 양육을 도맡기가 벅찰때에는 아빠나 할머니, 육아 도우미와 같은 대리 양육자를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기에게 '엄마'란 '자신을 책임지고 돌봐주는 1차 양육자'를 말한다. 엄마는 마음만 앞서서 "내가 다 할거야!"라고 애쓸 필요는 없다. 엄마를 대신에 아기를 촐괄해줄 믿을 만한 매니저가 있는 것 또한 중요하다.

 

 

 

 

7~18개월 : 껌딱지에서 탐험가가 되기까지.

 

 우리가 애착이라고 부르는 것은 엄밀히 말해 "일차애착"이다. 일차애착은 아이가 특정 대상에게 달라붙은 행동을 나타낼 때를 말한다. 아이들은 어떨 때는 엄마나 할머니에게만 딱 달라붙어 있다가 좀더 크면 부모와 떨어져도 잘 견디고 오히려 낯선 곳에 흥미를 보이며 불러도 오지 않을 때도 있다. '일차 애착'은 주로 7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관찰된다.

 그런데 어떤 아이들을 세 돌이 다 되어가도 엄마가 없으면 울고 난리를 치며, 낯선 사람이 아무리 달래주어도 쉽게 안심하지 못한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생후 9개월 정도에 이르면 엄마가 아닌 자주 접하는 사람이 있으면 안심하는 '다인수 애착 단계"로 넘어가 아빠가 아기를 보를 시간에는 엄마가 화장실을 편하게 가는 것이 가능해지며, 낯가림 또한 완화 된다. 그에 따라 엄마가 아닌 타임에게도 관심이 생기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불사른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개별화 된" 존재로 발전하기 위한 시동을 거는 시기이다.

 

 

 

 

15~24개월 : 밀당의 고수가 되어 아이의 독립성을 키워라

 

 무아지경에 빠져 세상을 탐구하던 아기는 손을 다치기도 하고 미끄럼틀에 올라가지 못해 좌절하기도 한다. 이때 자신의 손가락에 약을 발라주며 고통을 줄여주는 엄마, 자신을 번쩍 들어 미끄럼틀에 올려주는 엄마를 인지하며  엄마라는 존재의 소중함을 느끼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엄마에 비해 무력한 자신의 존재를 발견하고 울적해지기도 한다. 15~24개월 사이의 아기들은 드디어 자신이 "작고 무력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로 인해 엄마를 더 찾기도 하지만 혼자하겠다고 짜증 내며 똥고집을 부리기도 한다. 아이 입장에서는 "나도 사람이야!"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자율성의 시도이긴 핳지만 엄마의 입장에서는 곤란하고 불편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부모는 아기가 자신의 능력을 연습하고 시험헤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율성과 독립성을 습득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동시에 아기가 불안에 압도되지 않도록 지원과 격려 역시 아끼지 말아야 한다.

 아기는 부모의 표정이나 목소리 통과 같은 반응을 보고 사건을 해석하는 경향이 많으므로 부모는 너무 과장된 표현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아기가 넘어졌을 대 엄마가 비명을 지르며 달려오거나 "어떡해!" "어떡해!"라고 발을 동동 구르게 되면 아기는 실제보다 더 큰 고통을 느끼게 된다.

아기가 고집과 떼를 부릴 때는 지나치게 화를 내거나 거부하지 않고 "안돼, 유리를 만지면 다쳐, 아파"하고 간단히 말해준 후 아기를 안아서 안전한 곳으로 옮기면 된다. 당연히 아이는 발더둥을 치며 반항하겠지만 아기를 단단히 잡아 옮기면서 주변에 아기가 관심을 가질 만한 것으로 주의를 돌려두면 의외로 아기는 금세 기분이 좋아진다. 

 

 

 

 

25개월 이후 : 부모의 이미지를 마음속에 담다.

 

  엄마가 아기의 자율 옥구를 지지해주면서도 동시에 의존 욕구를 잘 충족시켜주었다면 아기는 드디어 엄마에 대해 "믿을 만한 사람" "내가 문제가 있으면 달려와 도와줄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된다. 이런 이미지를 마음속에 담아두게 되면 엄마가 잠시 보이지 않더라고 마음속 엄마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잠시 안정을 찾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로 인해 두 돌이 지마면 아기는 엄마와 잠시 떨어져도 크게 울거나 보채지 않을 수 있게 된다. 이는 "대상 항상성"이 발달 했기 때문인데 "대상 항상성"은 애정 대상이 없는 동안에도 그 대상에 대한 표상, 즉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을 뜻한다. 이처럼 아이가 애착 대상에 대해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었을 때 우리는 비로서 "애착이 안전하게 형성 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러한 안정적인 애착은 자연스럽게 편안한 육아, 협력적인 부모-자녀 관계로 이어지게 된다. 

 

 

 

 

참고문헌 - 0~5세 애착 육아의 기적, 예담

  심리치료, 안정애착, 구미심리치료, 구미언어치료, 인동치료실, 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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